사진 컬렉션
1970년대 도시 영세민 생존 현장
1970년대에는 새마을 운동이 절정을 이루던 시기이다. 농촌에서 시작된 새마을 운동이 도시와 직장으로까지 확대되어 소득증대사업과 환경미화사업 등 다양하게 전개되었다. 정부에서는 저소득층 소득증대사업의 일환으로 해당주민들을 선발하여 공공부문 사업에 동원하여 임금을 지불하는 형태로 취로사업을 실시하였다. 그러나 취로사업은 그 실효성 면에서 그다지 효과를 거두지는 못한 것으로 평가를 받으며, 전시행정의 표본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취로사업에 참여한 여성들이 머리에 돌멩이를 이고 힘겹게 일하고 있는 모습과 동사무소에서 배급해주는 쌀을 얻기 위해 길게 줄을 늘어선 영세민들의 모습에서 당시 힘겹게 살았던 민중들의 실상을 읽을 수 있다.
취로사업에 참여한 여성들이 머리에 돌멩이를 이고 힘겹게 일하고 있는 모습과 동사무소에서 배급해주는 쌀을 얻기 위해 길게 줄을 늘어선 영세민들의 모습에서 당시 힘겹게 살았던 민중들의 실상을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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