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컬렉션
성산천변 불량주택 철거주민들이 집단 이주한 경기도 고양군 행신리
지금 고양시 행신동은 현대식 아파트가 즐비하게 늘어선 신도시로 변했다. 그러나 재개발이 되기 전 이곳에는 철거민들이 이주하여 마을을 이루었는데, ‘성산동 이주단지 현장’이라는 푯말이 선명하게 보인다.
1976년에 성산천변 일대가 재개발에 들어가자 이곳에서 쫓겨난 철거민들이 행신리로 이주하여 거처를 만드는 등 터전을 마련하여 불안정한 삶을 살았다. 행신리 산기슭에 가재도구를 노상에 쌓아두고 임시거처를 만들 판자조각 등을 챙기고 있는 주민의 모습이 애처롭다.
그러나 이곳도 1980년대 중반 전두환 정권 시절 고양시 일대에 신도시 개발정책이 발표되면서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었다.
1976년에 성산천변 일대가 재개발에 들어가자 이곳에서 쫓겨난 철거민들이 행신리로 이주하여 거처를 만드는 등 터전을 마련하여 불안정한 삶을 살았다. 행신리 산기슭에 가재도구를 노상에 쌓아두고 임시거처를 만들 판자조각 등을 챙기고 있는 주민의 모습이 애처롭다.
그러나 이곳도 1980년대 중반 전두환 정권 시절 고양시 일대에 신도시 개발정책이 발표되면서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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