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컬렉션
1970년대 철거촌 철거민 동향
데모를 하고 있는 철거민이 들고 있는 종이에 “고관집 고기 먹는 개새끼 수제비 먹는 철거민”이라고 씌어 있다. 이 글귀가 당시 철거민들의 처지를 단적으로 표현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박정희 정권은 판자촌 주민들의 생존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한겨울에도 폭력배 등을 동원하여 무자비하게 철거를 자행했다. 전국 곳곳의 철거현장에서 철거민들이 망연자실하게 앉아 있는 모습, 아낙네가 아이를 업은 채 바람이라도 막아줄 판자집 지붕 위에 올라가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이 아슬아슬하기 짝이 없다.
졸지에 보금자리를 잃은 철거민들이 임시 거처로 사용하기 위해 철거된 자리에 비닐 등으로 천막을 짓고 있고, 한편에서는 해머를 들고 철거단원들이 건물을 철거하고 있는 모습이 대조적이다.
박정희 정권은 판자촌 주민들의 생존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한겨울에도 폭력배 등을 동원하여 무자비하게 철거를 자행했다. 전국 곳곳의 철거현장에서 철거민들이 망연자실하게 앉아 있는 모습, 아낙네가 아이를 업은 채 바람이라도 막아줄 판자집 지붕 위에 올라가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이 아슬아슬하기 짝이 없다.
졸지에 보금자리를 잃은 철거민들이 임시 거처로 사용하기 위해 철거된 자리에 비닐 등으로 천막을 짓고 있고, 한편에서는 해머를 들고 철거단원들이 건물을 철거하고 있는 모습이 대조적이다.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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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우 아파트 붕괴사고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는 군경찰들
- 등록번호 : 00716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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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제 철거로 집의 벽만 남아 폐허가 되어 버린 판자촌
- 등록번호 : 00716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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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거된 판잣집에서 목재를 챙기는 사람들
- 등록번호 : 00716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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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계천 다리 밑의 판자촌이 헐리고 난 모습
- 등록번호 : 00716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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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관집 고기먹는 개새끼 수제비먹는 철거민" 이 쓰인 종이를 들고 데모하는 철거민
- 등록번호 : 00716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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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곡동의 사당까지 헐리는 모습
- 등록번호 : 00716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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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거된 집의 잔해들을 바라보는 사람들
- 등록번호 : 00716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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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밖으로 들어내진 세간살이를 보며 눈물을 훔치는 아주머니
- 등록번호 : 00716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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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하늘만 바라보는 아들과 이불을 두른 채 걱정에 잠긴 할머니
- 등록번호 : 00716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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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연자실 철거된 집을 바라보는 아주머니
- 등록번호 : 00716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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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거된 집 때문에 어쩔줄 모르는 아주머니와 이를 안타깝게 바라보는 주민들
- 등록번호 : 00716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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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갈 데 없는 철거민이 천막으로 대충 세운 보금자리
- 등록번호 : 00716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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