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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특위 개헌공청회 현장

박정희 대통령이 암살당한 후 서울의 봄이 왔다. 그러나 1979년 12.12 쿠데타를 통해서 군부를 장악한 전두환-노태우 중심의 '신군부' 는 허수아비 정권인 최규하-신현확 체제를 앞세워 '유신체제의 합법적 연장.' , '이원집정제 개헌' 등을 시사하며 '유신연장'의 계획을 진행해 나갔다. 한편 김대중-김영삼 등 야당 정치세력과 재야 세력들은 다가올 개헌과 대통령 선거에 열중하여 신군부의 권력장악 음모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