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군사쿠데타와 제3공화국
야당의원들이 3선개헌안의 국회통과를 저지하기 위해 본회의장을 점거하고 있었지만, 여당의원들과 매수당한 일부 야당의원들이 새벽시간을 틈타 군사작전을 벌이듯이 별관에 모여 날치기 통과시킨 사실이 알려지자 야당의원들은 처절하게 항의했다. 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개헌안이 통과된 사실이 알려지자 야당의원들은 현장인 제3별관에 몰려가 집기를 부수고 투표함을 던지는 등 항의했다. 또 의장실에 몰려가 강력하게 항의하기도 했지만 이미 여당의원들은 흩어진 뒤였다.
분노한 신민당의 김영삼 의원이 개헌안 날치기 통과 후 흐느끼며 동료 의원들의 부축을 받으며 회의장을 나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개헌안이 통과된 사실이 알려지자 야당의원들은 현장인 제3별관에 몰려가 집기를 부수고 투표함을 던지는 등 항의했다. 또 의장실에 몰려가 강력하게 항의하기도 했지만 이미 여당의원들은 흩어진 뒤였다.
분노한 신민당의 김영삼 의원이 개헌안 날치기 통과 후 흐느끼며 동료 의원들의 부축을 받으며 회의장을 나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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