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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로고

민교협 단식농성

교육민주화선언(85.5.10)을 계기로 해고교사들은 민주교육실천협의회(86.5.15)라는 선도적인 조직을 만들어 교육민주화운동의 공간을 확대해 나간다. 사회적으로 퍼져나가는 개헌과 민주화 요구에 위기를 느낀 독재정권은 86년 하반기부터 탄압을 강화한다. 수업시간에 한 말 한마디, 시험문제 하나까지 여러 가지 이유로 수 많은 RTY사가 전보, 파면 구속되었다. 민교협 소속이라는 이유로 김민곤, 노웅희 교사가 백령도로 전출사건도 한 예일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