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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로고

해직교사 복직 거리 서명운동

사학정상화 투쟁으로 88년 2월까지 나주 세지중 17명 등 30여 명이 해직되었다. 사립교원의 신분은 ‘파리목숨’과를 바 없었다. 이러한 상황에 즈음하여 전교협은 〈교권탄압특위〉를 구성하고 각 지역 교협과 조직적인 투쟁을 전개하였다. 한편 전교협은 곪을 대로 곪아 터지는 사학 비리와 반교육적 교육 작태를 척결하고 바르고 참된 교육을 실천하기 의해 〈사립학교정상화추진위원회를〉 3월 26일 결성한다. 당시 사학비리를 규탄하는 범국민 서명운동, 스티커 붙이기, 항의 전화, 편지 보내기 등 다양한 활동이 전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