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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파랑새 대선 유세
15대 대선에 이인제 후보가 세대교체론을 내세워 바람몰이를 하던 상황에서, 김대중 후보 진영의 초선의원 중심으로 ‘푸른정치모임’이 11월 결성되었고, 여기에서 발전된 것이 ‘파랑새 유세단’이다. 김근태 의원은 대선에서 수도권 선대위 공동위원장과 파랑새 유세단장을 맡아 정권교체의 일익을 담당했다.
한편, 민주노총은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진보정치연합 등과 함께 ‘민주와 진보를 위한 국민승리21’을 결성하고, 권영길 민주노총 위원장을 대통령 후보로 내세웠다. 노동자의 정치세력화와 진보정당운동을 표방하고 나선 권영길 국민승리21 후보는 15대 대선에서 30만여 표(1.2%)를 획득했다.
한편, 민주노총은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진보정치연합 등과 함께 ‘민주와 진보를 위한 국민승리21’을 결성하고, 권영길 민주노총 위원장을 대통령 후보로 내세웠다. 노동자의 정치세력화와 진보정당운동을 표방하고 나선 권영길 국민승리21 후보는 15대 대선에서 30만여 표(1.2%)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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