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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첫 공판

96년 2월 26일 전두환 비자금 첫 공판의 모습이다. 죄수복을 입고 법정으로 송환된 전두환의 모습과 공판을 위해 호송되는 정호용, 안현태 전경호실장, 성용욱 전국세청장등의 모습들이 담겨 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사망 당시 국군 보안사령관이었던 전두환은 부당한 방법으로 권력을 장악했고, 검찰 수사 결과 재임 기간 동안 9,500여억 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밝혀졌다. 비자금 사건에 대해서는 별도의 심리를 받았지만 12.12 및 5.18 재판에서는 수인번호 `3124'의 전두환 피고인과 `1042'의 노태우 피고인등 신군부 쿠데타세력 16명은 이렇게 시작된 재판 내내 법정에 함께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