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 5.18 재판
96년 3월 11일 ‘학살자 재판회부를 위한 공동대책위’ 소속 회원들이 재판이 열리고 있는 법원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는 모습이다. ‘동족학살 군부독재 관련자를 국민의 힘으로 심판하자’는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를 하는 참여연대 맑은사회만들기 운동본부 회원들과 환경운동연합 회원 등 시민단체 회원들의 모습들이 담겨있다. 신군부측 피고인들은 "시위대에 대한 발포는 계엄군의 자위를 위해 일선 지휘관들이 업무수행과정에서 한 것일 뿐 내란과는 관련이 없다"는 등 증인들의 진술과 태도는 광주시민을 비롯한 전 국민을 분노케 만들었다.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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