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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로고

서울지검 종합민원실의 5.18관련자 고소, 고발장 접수 현장

94년 5월 13일 새겨레 교회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김상근 목사 등이 서울지검에 고소, 고발장을 접수하는 모습이다. 이날 고소장 접수와 함께 광주민주화운동 피해자.부상자.유가족등 3백22명이 연대서명한 고발장도 함께 접수됐다. 이 고발운동에는 일반 시민들도 동참하기 시작해 `5.18 14주기'를 맞이한 망월동 묘역과 금남로 일대에 설치된 고발운동창구에는 서명하려는 시민들이 줄을 이어 광주에서만 1만명이 넘어섰다. 단일 사건에 대한 사상 최대의 고발인 숫자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