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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겨레교회에서 열린 5.18 책임자 고소, 고발에 대한 기자회견

94년 5월 13일 새겨레교회에서 열린 5.18 책임자 고소, 고발에 대한 기자회견의 모습이다.
94년 5월 13일 정동년 5.18광주민주항쟁연합 상임의장을 비롯 김상근 5.18진상규명과 광주항쟁 정신계승국민위원회 공동대표등 6백16명은 서울지방검찰청에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대통령을 포함한 5.18 당시 군지휘관 35명(현역 군인 11명 포함)을 고소, 고발했다.
고소.고발된 대대장급 이상의 지휘관들의 죄명은 내란 및 내란목적살인등이었다.
이 고소장은 "왜곡된 민족사를 바로 잡아 민족의 정기를 회복하고 광주에 씌워진 폭도와 불순분자라는 오명을 씻고 광주의 명예를 회복하여 민족화합의 실현계기를 마련하고 불법으로 국가권력을 찬탈하고 국민의 기본권리를 탄압해온 학살자를 단죄하고 사법질서를 법적으로 보장하는 계기를 만들 목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