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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사태 수습을 위한 공화당 대책회의

YH사태 수습대책을 논의하고 있는 공화당 확대간부회의의 모습이다. 박정희 폭거에 항의하여 신민당은 즉각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 농성에 돌입했던 8월 13일 집권 공화당과 박정희는 수습대책회의를 갖고 이상한 공작을 시작했다. 박정권은 신민당 원외지구당 위원장 3명을 사주하여 김영삼을 비롯한 총재단 전원에 대한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였다. 그 내용은, 당원자격과 대의원 자격이 없는 22명이 대의원대회에 참석하여 투표를 하였기 때문에 김영삼의 당선은 무효라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