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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과 YH 무역 농성

8월11일 경찰의 난입으로 엉망이 된 신민당 사무실의 모습과 마포 당사에 모여서 8.11사태와 경찰의 신민당사 난입에 항의하는 신민당의원들의 철야 농성 모습이다.
새벽 2시 자동차 클랙슨 소리가 세 번 울리면서 시작된 ‘101호 작전’은 정확하게 23분 만에 국회의원,·당원 30여명과 취재기자12명, 경찰 30명 그리고 수를 알 수 없는 노동자 등 1백 여명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끝났다. 박정권의 폭력에 신민당은 무기한 농성에 들어 갔다. ‘8.11 폭거는 정권말기적 발악이다. 국민의 분노가 무섭지 않은가!!’ 란 현수막을 내걸고 항의농성중인 신민당 국회의원들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