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사료 1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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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학생이 민가협 어머니들에게 보내는 학생운동에 대한 지지를 수발신문서]
등록번호 : 00941208
날짜 : 1998.06.09
구분 : 문서류 > 정간물
기증자 :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
요약설명 : 고려대학교에서 꾸며지고 있는 조작사건과 한총련 탈퇴 종용에 대해 알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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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전복 통신대란 세계화
등록번호 : 00011780
날짜 : 1995.06.03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주화운동자료관추진위원...
요약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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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이순자 일족의 구속수사요구는 단순히 한(恨)풀이를 위한 것인가
등록번호 : 00179719
날짜 : 1988.00.00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주화운동자료관추진위원...
요약설명 :
사료 콘텐츠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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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조치 9호를 농락한 3인방
요약설명 : 짐작할 수 있다. “각하 지시로 너 잡으러 다녔다.” 도심 시위와 도망자의 존재는 학교 안팎의 민주화운동에 강한 자극을 주었다. 철옹성 같은 긴급조치 9호도 약점을 파고들면 약화시키고 균열을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때를 기다리며 은인자중하던 학생운동 진영에 퍼지기 시작했다. ‘지하’에서 힘을 기르던 이들이 서서히 ‘지상전’을 위한 연대에 들어갔다. 1978년 9월 13일 일어난 ‘서울대 3차 시위’는 그런 기류를 반영한 일격이었다. 3차 시위란 연초 김수천을 수장으로 하는 서울대 학생운동 언더그룹이 연중 네 차례 계획한 시위 가운데 세 번째라는 뜻이다. 경찰은 물론 학생들도 깜짝 놀랐다. 양민호가 준비한 이 시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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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한일회담반대운동
요약설명 : 여는 포고문답게 비장하기 이를 데 없다. “집 팔아서 데모 자금으로 썼다” 박정희 정권 시절의 민주화운동 관련 기록을 갖고 있는 것만으로도 처벌될 수 있었기 때문에 사료가 많이 남아 있지 않은 게 당연하다. 사료의 절대 부족을 보완하는 또 다른 사료가 당사자의 기억, 즉 구술이다. 6·3학생운동의 봉화를 올린 3·24시위는 서울대에서 오후 1시 20분, 고려대에서 3시, 연세대에서 4시 5분에 각각 시작되었다. 3개 대학이 시간차를 두고 연쇄적으로 거사를 한 것은 주모자들이 연대하여 전술을 쓴 결과이다. 이를 확인해준 것이 현승일(전 국민대 총장)의 구술이다. 김중태, 김도현과 더불어 ‘6.3 삼총사’ 가운데 한 명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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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암골을 깨운 「78 민중선언」
요약설명 : 두 명을 발로 패니 사복형사가 도망을 가더라고요. 강당에 가니 학생들이 300~400명이 모였더라고요. 내가 앞에 나가서 유인물을 읽었지요. 그때 이혜자 씨도 강당에 있었어요. 유인물 읽고 나서 내가 '나가자'고 했지요. 스크럼을 짜고 강당을 나와서 학교를 돌게 된 거지요. 바람을 잡아야 하니까 다시 본관 쪽으로 올라가는데 친구가 '넌 됐으니까 이제 빠지라'는 거예요. 그러면서 나를 잡아 끌고 박물관 뒤로 갔어요. 친구와 뒷산을 넘어 학교를 나갔어요. 사실 그럴 계획은 없었는데 친구가 날 붙들고 가는 바람에...이혜자 씨와 오상석 씨에게 미안하지요. 나는 그 뒤의 상황은 몰라요. 내가 거기서 빠졌으니까. 내 역할은 거기까지...
구술 컬렉션 2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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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식
면담자 : 이영재, 정호기, 이창훈
일자/장소: 2017.6.1./4.9통일평화재단
요약설명 : 학업과 학생운동, 박정희 정부 말기와 신군부 집권 초기의 학생운동, 학생운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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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창원
면담자 : 이영재, 정호기
일자/장소: 2020.7.9. / 한양대 연구소 회의실
요약설명 : 운동, 대학 진학과 학과 선택, 1980년대 초반 대학가 분위기, 고려대학교의 학생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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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총
면담자 : 예대열
일자/장소: 2010년 7월 17일/홍제동 구술자 자택
요약설명 : 『고려대학교 100년사- 고려대학교 학생운동사』, 2005. 고려대학교 한국사연구소,...
일지사료 4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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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학생학술연구회, 이승만·이기붕 지지 호소문 발표
일자 : 1960.3.10
분류 : 정치·사회 상황 > 사회·문화
요약설명 : 이기붕을 선출할 것을 호소하고 학생들의 시위와 공명선거전국추진위원회 산하 학생특별조직위원회를 비난하는 호소문을 신문지상에 광고하였다.전국대학생학술연구회가 발표한 호소문 〈전국 청년학도에게 고한다〉새 세대의 주인공이 될 청년학도여! 역사는 우리들 젊은 청년학도의 사명이 무엇임을 가르쳐 주고 있다. 우리는 오랜 옛날에서 찾지 않고 먼 곳에서 구하지 않더라도 청년과 학도가 그 얼마나 민족정기의 상징이요 힘인 것을 알고 있다. 광주학생운동이 민족의 정기를 드높였다면 3·1운동의 횃불을 든 2·28선언의 힘은 그 어떠하였던가! 민족의 힘이요 국가의 간성(干城)인 청년학도야말로 조국이 위기에 처하였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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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고등학교 학생들, 4·19의 아침을 열다
일자 : 1960.4.19
분류 : 시위 상황 > 서울
요약설명 : 신설동에 위치한 대광고등학교 학생회 임원들은 4월 18일 고려대학교 학생들이 시위를 하는 것과 경찰로부터 봉변을 당하는 과정을 목격하고 밤을 새워 시위계획을 세웠다.대광고등학교 학생회, 「벅찬 젊은 가슴을 가다듬고」, 이강현 편, 『민주혁명의발자취 : 전국 각급학교 학생대표의 수기』, 정음사, 1960, 107-112쪽 이들은 다음날(19일) 아침 첫 종이 울리면 학생들이 일제히 운동장으로 나오도록 하고, 경로는 동대문을 지나 종로로 해서 세종로를 거쳐 국회의사당 앞으로 가서 연좌하기로 하였다. 결의문 초안도 미리 써놓았다. 또한 빈 밀가루 부대조각을 이어붙여 플래카드도 만들었다.홍영유, 『4월혁명통사』제4권, 천지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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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들의 시위 준비과정
일자 : 1960.4.25
분류 : 시위 상황 > 서울
요약설명 : 20일, 평소 자유당의 노골적인 불법, 부정, 횡포에 대해 강한 불만을 가지고 있던 고려대학교의 이상은 대학원장과 조용만·이종우 교수 등은 4월 19일의 학생시위를 보고 “교수들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지 않겠나”하는 생각을 공유하였다. 이들은 자연스럽게 모임을 갖고 첫째, 학생들이 피를 흘리고 있는 이때에 우리 교수들이 가만히 좌시할수 없지 않느냐 둘째, 독재정권에 항거하여 궐기한 이 의거를 공산당의 조종이니, 야당의 사주니 하고 왜곡하고 탄압하는 것에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 셋째, 모처럼 일으킨 의거의 정열이 계엄령 하의 질사회복과 사태의 평정으로 냉각되면 다시 재연되기 힘들므로 그 열기가 식기 전에 독재정권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