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사료 6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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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스크랩]물拷問중 窒息死
등록번호 : 00873585
날짜 : 1987.01.20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오기출
요약설명 : 경찰, 서울대 박종철군 사망사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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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스크랩]물고문도중 질식사… 치안본부, 서울대 박종철군 사망사건 발표
등록번호 : 00986241
날짜 : 1987.01.19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한신대학교
요약설명 : 물고문을 가한 끝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밝혀졌다는 내용의 기사, 신민당과 민추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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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스크랩]물고문중 질식사… 경찰, 서울대 박종철군 사망사건 발표
등록번호 : 00986245
날짜 : 1987.01.20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한신대학교
요약설명 : 중 있었던 물고문으로 인해 질식해 숨졌다고 밝힌 경찰의 자체 조사 결과를 전하는 기...
사진사료 13건
더 보기영상사료 1건
더 보기사료 콘텐츠 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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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은 그곳_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
요약설명 :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이야.” “치안본부 대공분실?” “응. 6월항쟁 무렵 박종철 열사가 물고문을 당하다가 죽은 그곳.”“아, 정말...?” 은숙은 자기도 모르게 가볍게 탄성을 질렀다. 박종철 열사라면...? 초등학교 교사인 은숙이 고등학교 시절에 일어났던 일이었다. 아직 세상에 밝지 못한 때였지만 서울대 학생이 남영동 어딘가로 끌려가 고문을 당하다가 죽었다는 이야기가 파다하게 퍼졌었고, 그해 6월 초여름, 길거리로 수많은 사람들이 쏟아져 나와, “종철이를 살려내라라!”고 외치던 모습을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참혹했던 일이 벌어졌던 곳이 바로 지금 남영역 너머로 빤히 눈앞에 보이는 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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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새도 떨어뜨린다_ 공포정치의 산실 중앙정보부
요약설명 : 나중에는 거꾸로 매달아 놓고 물고문과 전기고문까지 서슴지 않았다. 합법적 수사기관인 경찰과 검찰이 있었지만 중정은 그 모든 것 위에 있었다. 결국 이들을 포함해 8명은 대법원에서 사형 선고를 받고 바로 그다음 날인 1975년 4월 9일에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이 사건에 대하여 2005년 ‘국가정보원 과거사건 진실규명을 위한 발전위원회’는 박정희 정권이 조작한 공안사건이라고 결론지었고, 2007년 1월 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8인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그에 앞서 1967년, 유럽에서 유학 중인 음악가 윤이상, 화가 이응로 등 예술가와 교수 194명이 동베를린을 넘나들며 간첩 활동을 했다는 혐의로 강제로 한국으로 끌고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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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림사건을 딛고 우뚝 선 세계적인 음악가 윤이상
요약설명 : 거부하자 ‘통닭구이’ 고문을 했다. 윤이상을 기다란 나무에 거꾸로 매달아 놓고 물고문을 하는 것이었다. 실신하면 주사를 놓고, 깨어나면 구타와 물고문을 번갈아 반복했다. 극한의 한계 상황에서 항복하자, 고문자들은 강요에 의한 자백 문서를 전리품처럼 흔들며 윗선에 보고하기 위해 방을 나갔다. 윤이상은 이대로 자신이 간첩으로 조작되고 말 것이라는 사실에 진저리를 쳤다. 그는 탁자 위에 있던 두꺼운 유리 재떨이로 자신의 뒷머리를 강타했다. 거듭 세 번을 치자 깨진 뒷머리에서 피가 철철 넘쳐흘렀다. 가물거리는 정신이 아주 나가기 전에 윤이상은 피를 찍어 벽에 글씨를 썼다. “나의 아이들아, 나는 간첩이 아니다.” 혈서를...
구술 컬렉션 2건
더 보기일지사료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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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벗기고 물·전기고문으로 살점 튀어 나오기도” 인혁당 관련자들, 변호인에 고문 사실 밝...
일자 : 1964.9.12
분류 : 한일협정반대운동 > 야당·재야·일반
요약설명 : 툭툭 튀어 나오는데, 어찌 고문이 심했던지 오히려 살이 튀어나오니까 좀 시원했다. 물고문 때 물이 귀에 들어가 지금도 먹먹하다 ▶ 임창순(51) 7월 24일 연행, 처음 3일간은 버티어 봤는데 포승으로 때리고 발가벗긴 다음 묶어 놓고 물고문, 지금도 혈액순환이 잘 안돼 고통스럽다. 고문한 사람은 양씨(자기들 끼리 부르는 것으로 보아)로 아는데 얼굴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한편 이 사실을 밝힌 박한상 한국인권옹호협회 회장은 인민혁명당 사건에 대하여 “협회로서는 린치 사건 조사단을 구성하여 철저히 조사하고 가해자들을 사직당국에 고발하겠다”고 말했다.『동아일보』 1964.9.12 석7면, 『경향신문』 1964.9.12 석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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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혁당사건 고문책임 밝히도록 법사위국감결과보고서에서 건의
일자 : 1964.11.13
분류 : 한일협정반대운동 > 국회·사법부
요약설명 : 13일 상오, 국회법사위는 국정감사 결과 인혁당사건 피의자 전원이 전기와 물고문을 당한 흔적이 농후하다고 지적, 정부는 인혁당사건의 피의자에 대한 고문사실 여부를 철저히 조사 규명토록 건의했다. 법사위는 이날 국정감사 보고서에서 이들 피의자들이 고문을 당했다고 전원이 진술하고 있으며, 또 상처가 뚜렷하므로 그 책임소재를 밝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경향신문』 1964.11.13 석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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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정진회사건 공판서 피고인들 “고문에 못 견뎌 허위 자술” 주장
일자 : 1971.7.15
분류 : 분류없음 > 학생
요약설명 : 김성희(28) 피고인은 “수도공사라고 불리우는 물고문에 의해 여정남 피고인에게 공산주의 사상을 교양했다는 등 강요에 의해 완성된 것이 경찰 자술서이며 과학적 수사요구는 묵살당했다”고 진술했다. 또한 검찰의 피의자 조서에 대해서 여정남, 정욱표, 김성희 세 피고인은 시인했으나 이현세, 정만기, 여석동 세 피고인은 사실과 다르다고 진술했다. 또한 불구속 입건, 경찰에 송치되어 구속된 여석동 피고인은 경찰에서 묻는대로 대답하면 기소유예 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해 자술서 등을 썼다고 말하고 이현세 피고인은 압박감을 가져 일부 허위조서를 시인했다고 진술했다. 이날 공판에서는 김순택, 한병채, 하종홍, 장인수 변호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