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사료 1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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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신청사 준공
등록번호 : 00710040
날짜 : 1993.06.01
구분 : 문서류 > 사진
기증자 : 경향신문사
요약설명 : 헌법개정은 통치세력의 집권연장 수단으로 이용되고 독재정치의 도구가 된 시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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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대위 소속 회원들이 개정법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결정을 촉구하는 인간띠잇기 시위를 벌...
등록번호 : 00834194
날짜 : 미상
구분 : 문서류 > 사진
기증자 : 한겨레신문사
요약설명 : 민주수호를 위한 범대위 소속 회원들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가회동 헌법재판소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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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대위 소속 회원이 '날치기 통과된 노동법,안기부법이 위헌임을 시급히 판정하라'고 촉구하...
등록번호 : 00834195
날짜 : 미상
구분 : 문서류 > 사진
기증자 : 한겨레신문사
요약설명 : 가회동 헌법재판소 앞에서 민주수호 범대위 소속 회원 2백여명이 '날치기 통과된 ...
민주화운동사 컬렉션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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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청원백만인서명운동-들불처럼 번진 유신헌법반대운동
요약설명 : 1972년 유신헌법이 확정된 뒤, 이 땅의 백성들은 한숨조차 마음대로 쉬지 못했다. 탄압의 몽둥이가 어디서 날아올지 모른다는 공포감 때문이었다. 1973년 8월에 발생한 김대중납치사건은 박 정권의 의도와는 달리 유신체제에 대한 거센 저항의 물꼬를 터준 계기로 작용했다. 그해 가을부터 서울대 학생들의 유신반대 시위가 시작되었고, 시위는 각 대학으로 빠르게 번져나갔다. 이 무렵 각 언론사의 기자들이 오랜 탄압과 침묵 끝에 언론자유수호투쟁을 시작했으며, 때맞춰 재야인사 15명이 ‘지식인 15인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바로 그 무렵, 시국간담회 참석자들과 장준하가 중심이 되어 ‘개헌청원백만인서명운동’을 벌여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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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자 뚜껑으로 통과시킨 3선개헌
요약설명 : 유신체제로 가는 탄탄대로가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헌법을 고쳐서 세 번이나 대통령이 될 생각이 절대로 없다. 내가 3선개헌을 하려 한다는 것은 정치적 모략이다.” 그랬던 대통령 박정희는 1969년 7월이 되자, “여당은 빠른 시일 내 개헌안을 발의하고, 야당은 합법적으로 반대운동을 펴달라.”고 당부 아닌 당부를 담은 말을 뱉어내었다. 합법적인 반대 운동? 지금이나 그때나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식으로 휘둘러대는 법 앞에서 무엇이 합법이고 무엇이 비합법인지 구분이 있을 리 없었다. 그것은 아무 짓도 하지 말라는 말이나 다름없었다. 서울대 법대생들이 가장 먼저 들고 일어섰다. 법대 자유의 종 앞에 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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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불교운동연합 창립-반독재민주화 기치 내건 불교사회운동
요약설명 : 초 민주수호국민협의회 때부터 재야 민주화운동의 당당한 일원으로 활동해오고 있던 터였다. 여익구에게는 절집 출신의 동지와 선후배, 동료들이 많았다. 절친한 후배 서동석 외에도 평생의 동지였던 장기표가 그들이었다. 청계피복노조의 일원이었던 민종덕, 민청련 사무국장을 맡았던 안희대 등도 험난한 세월을 함께 해온 동지들이었다. 전등사 주지를 끝으로 환속한 시인 고은은 1970년대 중반 이후부터 민주화운동의 현장과 불교 민주화투쟁의 가시밭길을 함께 걸어왔다. 역시 환속한 승려 출신의 소설가 김성동, 동국대 철학과 출신의 소설가 황석영도 여익구의 든든한 우군이었다. 그들은 침묵 속에 빠져 있던 불교계의 자존심을 지켜주는...
구술 컬렉션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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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非)보수연합, 자유당과 민주당 제외한 비보수정당 조직에 합의
일자 : 1960.2.2
분류 : 정치·사회 상황 > 야당과 재야단체
요약설명 : 통일사회당의 정화암, 민족주의민주사회당의 이훈구 등이 모여 ‘반독재민주수호연맹’을 조직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들은 보수정당인 자유당과 민주당을 제외한 비보수연합에서 정·부통령후보를 내세우기로 합의하고 정당 조직을 모색하였다. 이날 회의의 공식의제는 ①정·부통령선거에 대비한 비보수세력의 총단결, ②헌법에 보장된 국민주권의 가해자 타도, ③언론 자유의 수호 등이었다. 반공투위의 장택상은 자유당이 횡포를 부리고 있고 민주당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없어진 지금이 바로 비보수세력의 힘을 모을 적기라고 전망하였다. 또한 민주당과의 정·부통령후보자 연합은 없을 것이지만 민주 선거를 위한 투쟁에는 연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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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3월 15일 선거 공고
일자 : 1960.2.3
분류 : 정치·사회 상황 > 부정선거의 진행과 정부·여당
요약설명 : 제 75호로 차기 제4대 대통령과 제5대 부통령 선출을 위한 선거일자를 3월 15일로 공고하였다. 이는 헌법 제56조와 정·부통령선거법 제30조 규정에 의거한 것이다. 선거일자 공고와 함께 정부는 농번기를 피하자는 원칙과 정국의 조속한 안정을 위해 조기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하였다. 선거 일자가 공고됨에 따라 입후보자 등록기간은 다음날인 2월 4일부터 13일까지가 된다. 전날인 2일 경무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최인규내무부장관은 3월 15일 선거일자를 이승만대통령에게 보고하였다. 이승만은 4월 15일 선거에 대해 언급했으나 모두의 의견이라면 3월 15일 선거를 받아들이겠다고 하였다. 회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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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장충단에서 대규모 조기선거 규탄 강연회 개최
일자 : 1960.2.7
분류 : 정치·사회 상황 > 야당과 재야단체
요약설명 : 위한 것인데 이승만 대통령이 목숨이 다하는 순간까지 정권을 잡으려 한다고 하면서 이는 헌법과 법률 위반이라고 하였다. 예로 부산정치파동과 사사오입 개헌은 이승만 대통령의 종신집권을 위한 파동이었다고 설명하였다. 이어 3월선거를 강력히 반대하면서 4-5월이 농번기라는 자유당 주장은 말도 안되며, 자유당이 국가보안법을 날치기로 통과시켰듯이 이번 선거도 날치기로 하려 한다고 비난하였다. 또한 조병옥 민주당 대통령후보가 미국에서 수술을 받는 동안에 선거를 하려는 것은 비열한 처사라고 하였다. 이어 조재천, 주요한, 박순천, 조영규, 김산, 김선태 의원들이 잇달아 강연을 하였다. 박순천은 한국은 소수만이 잘 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