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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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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개요

구술채록 정보

구술자
정동익
면담자
이병호, 박성득
구술일자
2022.8.3.
구술장소
민주언론시민연합
구술시간
230분

구술컬렉션 > 1980년대 민주화운동 > 언론민주화운동


관련 구술아카이브

구술채록 내용

구술자 이력

1958 전주고등학교 입학

1961 서울대 문리과대학 사회학과 입학

1967 11월 동아일보사 입사

1975 자유언론운동 참여로 인해 강제해직

1984 전북민주동우회 초대회장

1984 민주언론협의회 발기인

1985 민주통일민중운동연합(민통련) 초대 감사

1986 출판문화운동협의회 초대 회장

1987 민주쟁취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언론 출판계 대표)

1987 서울민주통일민중운동연합(서민통련) 부의장

1988 12월 민주언론운동협의회 2대 의장 (~ 1995년 4월)

구술내용 요약

정동익은 전북 지역의 존경받는 언론인의 부친 정희남의 영향으로 언론인을 희망했다. 고학을 하며 어렵게 대학을 졸업한 후, 1967년 동아일보사에 10기 수습기자로 입사한다. 

편집부 시절 정보기관원들이 매일 신문사를 출입하며 보도를 통제하고 언론을 감시하는 현실을 보게 된다. 언론통제를 견디다 못한 동아일보 기자들은 1974년 10·24 자유언론실천선언을 통해 언론자유와 진실보도를 추구한다. 정동익은 74년 11월 시국사건과 인권운동을 보도할 것을 주장하며 제작 거부를 주동했다. 

1975년 3월 정권의 탄압에 맞서 제작을 거부하며 단식농성 중 17일 새벽에 강제해산되고 같은 날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를 결성한다. 강제 해직 이후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간협신보>에 취직하게 된다. 

1982년 전북민주동우회를 결성하여 초대회장을 맡았고, 84년에 도서출판 아침을 설립하여 출판운동에 뛰어든다. 각종 사회과학 서적과 금서를 출판했고 85년 <김형욱회고록>을 발간하여 현상수배되기도 했다. 86년에는 한국출판문화운동협의회(한출협) 공동대표로 선출되어 정권의 출판 탄압에 맞섰다.

85년 민통련 초대 감사, 서울민통련 부의장 등 민주화운동에 깊이 관여했고, 87년 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를 지내기도 했다. 

88년 언협 2대 의장으로 선출되어 월간 <말>의 정기간행물 등록, 국민언론운동 제창, 언협 내부에 언론학교 설치, 지역 언협의 설립, 언협의 시민언론운동 조직으로 전환 등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92년 ‘선거보도감시연대회의’ 상임대표를 맡아 공정한 선거보도를 위해 노력했다. 사월혁명회 상임의장도 역임하는 등 변함없이 떳떳하게 살고자 한다.

하이라이트 영상 내용
해직 언론인으로서 1985년 당시 금서였던 <김형욱 회고록>을 과감히 출간하여 고초를 겪음
녹취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