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사료 2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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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발언 10년전
등록번호 : 00056345
날짜 : 1990.10.00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이은봉
요약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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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현실과 발언 기획-한반도는 미국을 본다(Ⅰ)
등록번호 : 00577586
날짜 : 1988.11.00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김도현
요약설명 : - 열림굿: 11.25(금) 오후5시 - 강연: 11.29(화) 오후5시(민족문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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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발언
등록번호 : 00902767
날짜 : 1980.10.17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임진택(2차)
요약설명 : '현실과 발언' 모임 창립취지문과 회원들의 각종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사료 콘텐츠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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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사와 민간인 사찰
요약설명 : 있던 현실이었다. 진저리쳐지는 사찰과 고문의 현실이 이제 물증으로 확인되었다. 윤석양의 폭로는 사회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다. 폭로 직후 국방장관과 보안사령관이 경질되었고, ‘공포의 고문실’로 악명 높았던 서빙고동 보안사 분실(서빙고 대공분실)은 폐쇄되었다. 보안사는 또 “뼈를 깎는 심정으로 새로 태어나겠다”며 12월 26일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로 명칭을 바꿨다. 그러나 군의 민간인 사찰은 기무사에 의해 계속되었다. 현역군인의 위치에서 양심선언을 했던 윤석양은 2년 가까이 도피생활을 했으나, 1992년 9월 23일에 체포되어 육군고등군법법원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사찰대상자였던 노무현, 한승헌, 김승훈, 문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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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나면 누구고 나와서 꺼야한다.‘민주수호국민협의회’와 법정스님
요약설명 : 아직 알 수 없지만…… 모종의 음모가 꾸며지고 있는 건 사실이에요.” 장준하 선생의 그 날 발언에서 나온 모종의 음모는 그 다음 해 이른 바 ‘10월 유신’으로 드러나게 되었지만 당시엔 누구도 그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없었다. 어쨌거나 대통령 박정희는 곧 있을 대통령 선거를 넘어 장기 집권을 위해 몇 수 멀리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은 4. 19 혁명의 희생 위에 겨우 싹이 트기 시작했던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철저한 유린을 의미했다. 1971년 4월의 봄은 바로 그런 어두운 분위기에서 출발하고 있었고, 서울로 급히 버스를 타고 올라가는 법정스님의 마음에 무거운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었던 것도 그런 이유에서였다. 박정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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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실천문인협의회 - 표현의 자유를 온 몸으로 외친 문인들
요약설명 : 박태순, 이문구, 조태일, 황석영 등이었다. 이들은 간단한 회의 형식을 통해 개별적인 발언을 시작했다. “우리는 지난 1월 7일에 ‘문인 61인 개헌지지선언’을 발표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우리 문학인들이 불의한 시대에 맞서 결연한 입장을 보여준 양심의 발로였습니다.” “맞습니다. 여기 모이신 동지 여러분은 유신체제와 싸우는 양심적인 문인들의 협의체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 하셨습니다. 작금의 동아, 조선 사태는 언론을 압살하는 박 정권의 야만성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것입니다.” “유신정권은 1월 25일 이른바 ‘문인간첩단사건’을 조작해서 이호철, 임헌영, 김우종, 장백일 등 우리 문인들을 구속했습니다. 상황이 ...
구술 컬렉션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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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훈
면담자 : 김종길
일자/장소: 2023.7.14./복합문화공간 포지션 민 제주
요약설명 : 미술로 사회적 발언을 하는 일을 고민. 1980년대 초반, 5·18 이후 1여 년간 제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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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면담자 : 김종길
일자/장소: 2023.8.27./정선희 작업실
요약설명 : 문제에 발언하는 대자보(성명서)를 붙이며 처음으로 사회적 발언을 함. 미대에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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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례
면담자 : 김종길
일자/장소: 2023.8.19./김종례 자택
요약설명 : 작업으로서 발언. ‘민미협’ 안에서 여성미술분과(1986~) 활동을 하면서 여성 문제를...
일지사료 2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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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현행 헌법 결함 없다며 정·부통령 동일티켓제 개헌 반대
일자 : 1959.12.2
분류 : 정치·사회 상황 > 야당과 재야단체
요약설명 : 2일 오후 민주당은 자유당조순 선전위원장의 동일티켓제 주장 발언에 대해 비난하며 민주당은 동일티켓제를 반대한다고 강조하였다. 민주당은 이와 관련해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민주당의 동일티켓제 반대 담화 1. 자유당은 정·부통령을 동일정당에서 선출하여야 된다고 들고 나왔으나 현행 헌법은 국민이 선거 당시의 정치정세에 따라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바에 의하여 동일 정당에서 선출할 수도 있고 다른 정당에서 선출할 수도 있게 되어 있으므로 결함은 없는 것이다. 요는 자유당의 편의에 달려있는 것이 아니고 국민의 의사에 달려 있는 것인데 자유당이 회귀열병식(回歸熱病式)으로 또다시 들고 나오는 것은 그 저의가 뻔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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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의 정치 참여 문제 논란
일자 : 1960.3.8
분류 : 정치·사회 상황 > 사회·문화
요약설명 : 특징으로 하고 있다. 정의가 반드시 약자의 편에 있는 것은 아니며 현실 상황에 대한 비판적인 언론이 굳이 정론임을 단정할 수는 없는 것이지만 적어도 예술인마저 참여하기에 이르는 상태라면 비판을 필요로 한다고 보아야 하며 비판이 필요치 않은 경우라면 예술인의 선거에 대한 언동은 그 질에 있어서 일반의 비평의 대상이 될 줄 안다. 더욱이 우리나라 예술인을 총망라하였다는 모 예술단체가 도에 지나친 노골적인 선거운동에 발벗고 나서고 있지만 그것이 대통령·부통령선거법 제26조에 위반되고 있음은 물론 과연 그것이 예술인 전체의 의사에서 나온 행사인지 아닌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보도에 의하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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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극장문화단체협의회, 이승만·이기붕 지지 담화 발표
일자 : 1960.3.12
분류 : 정치·사회 상황 > 사회·문화
요약설명 : 국민의 배격대상이 된다고 망언했다. 우리는 먼저 그것이 조씨 개인의 발언인지 그의 배경인 정당의 발언인지 알고 싶다. 첫째로 그는 ‘예술인의 사명’에 대한 독단을 내리고 있지만 그는 18, 19세기의 예술적 관념의 포로가 된 채 20세기의 예술의 질과 성격이 어떻게 변천되어 왔으며 앞으로 어떠한 방향을 짓고 있는가를 모르면서 무슨 정치인이오 무슨 대변인인가.‘ 우리는 예술을 위한 예술’즉 ‘현실도피의 예술’을 배격한다. 그리고 누구를 지지하던 간에 우리의 자유가 아닌가. 둘째로 조씨가 지적한 관당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모르겠다. 우리는 아무런 당에도 관련을 맺은 일이라고는 있을 수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