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사료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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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11월 24일 통대에 의한 대통령 선출 저지를 위한 명동 YWCA 위장결혼 불법...
등록번호 : 00067355
날짜 : 1979.11.24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김성원
요약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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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대에 의한 대통령 선출 저지를 위한 "명동 YWCA 위장결혼 불법집회 사건"-피고인 17...
등록번호 : 00097939
날짜 : 1979.11.24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
요약설명 : 피고인: 이우회,최열,양관수,홍성엽,최민사,박종태,양순직,백기완,임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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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WCA 결혼식 위장 反體制 집회사건 전모
등록번호 : 00172051
날짜 : 1979.11.24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
요약설명 :
사진사료 1건
더 보기사료 콘텐츠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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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 여기가 어딘 줄 알아?"_ 무법자의 폭력이 춤추던 보안사 서빙고 분실
요약설명 : 존경심이나 예의를 기대하기란 어려웠다. 1979년 11월. 그들은 YWCA위장결혼식사건에 연루되어 끌려온 민주 인사들이었다. 독재자였던 대통령 박정희가 죽자, 계엄령 해제와 조속한 민주화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는데 그것이 화근이었다. 독재자는 죽었지만 그가 길러놓은 맹목적인 충복들은 무서운 이빨을 드러내고, 복수의 칼날을 엉뚱하게 민주 인사들에게 퍼붓고 있었다. “야 이 새끼들, 여기가 어딘 줄 알아? 김재규도 여기서 피똥 싸고 벌벌 기어서 나갔어! 김종필이도 살려달라고 엉엉 울더라고. 좋아, 오늘이 니들 제삿날인 줄 알아!” 건강한 사내들은 미친 듯이 날뛰며 외쳤다. 맷집 좋은 백기완도 몇 번 까무러쳤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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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행진곡은 연주되지 않았다 - YWCA위장결혼식사건
요약설명 : 집회를 열기로 했다. 그러나 박정희 사망 후 비상계엄령이 내려진 상태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집회를 연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기에 묘수를 찾아야 했다. 이때 누군가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결혼식을 위장한 집회를 열기로 했다. 이로써 역사에 이름을 남긴 결혼식이 되는 YWCA위장결혼식사건이 준비되기 시작했다. 위장결혼식의 시간과 장소는 1979년 11월 24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 서울 명동 YWCA 강당, 주례는 함석헌 선생으로 정해졌다. 그러나 신랑과 신부를 누구로 세울 것인지가 문제였다. 신랑은 잡혀갈 것이 뻔한 일이었기에 지원자를 쉽게 찾지 못했다. 그러자 민청협 운영위원인 홍성엽이 자청해 신랑 역할을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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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민주화운동청년연합, 그리고 김근태
요약설명 : 유명한 YWCA위장결혼사건의 주인공이었던, 민청련의 초창기 멤버인 홍성엽 역시 지병으로 타계하였고, 열렬한 운동가 중 한 사람이었던 안희대는 불의의 사고로 지상을 떠났다. 김근태의 뒤를 이어 민청련 의장이 되었던 이범영도 빼놓을 수가 없다. 키가 훌쩍 큰 그는 매우 치밀하고 헌신적인 사람이었다. 1980년대라는 암흑을 뚫고나가는 데 그는 언제나 김근태와 함께 하였다. 그러나 민주화의 결실을 채 보기도 전에 1994년 8월 감옥에서 나오자마자 안타깝게 지병으로 타계하였다. 당시 최고의 부수를 자랑하던 민청련 기관지 <민주화의 길>을 인쇄했던 을지로 3가 대동인쇄소 사장 윤여연, 민청련 정책실장이었던 이을호 역시...
구술 컬렉션 10건
더 보기일지사료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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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 15인 「시국선언」 발표
일자 : 1973.11.5
분류 : 민주화운동 > 재야·지식인·종교
요약설명 : 5일 서울 YWCA 1층 식당에서 낭독된 「시국선언」에는 15인의 지도적 지식인 강기철, 계훈제, 김숭경, 김재준, 김지하, 박삼세, 법정, 이재오, 이호철, 정수일, 조향록, 지학순, 천관우, 함석헌, 홍남순 등이 참가했다. 이들은 선언에서 ‘강요된 침묵’에 항거하고, “인권과 민권을 기본으로 했던 민주체제 재건을 위해 전 국민이 각자의 장에서 궐기 투쟁할 것”을 호소했다. 그리고 “현 정권의 독재정치는 국내외적으로 최악의 상태에 국민을 처해 놓았다. 권력에 의한 법치원칙 파괴, 정보정치로 인한 불신풍조, 특권층의 부정부패, 빈부격차 극심, 집회·언론·학원·종교의 자유 억압, 3권 장악에 의한 독재체제 구축을 규탄한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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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기독청년들의 수난주일예배 뒤 관련자 연행
일자 : 1977.4.4
분류 : 민주화운동 > 재야·지식인·종교
요약설명 : YWCA에서 수난주일예배를 공동주최하였다. 이날 청년들은 “세계 속에 사회정의와 자유, 평화를 외치며 해방을 선포하시려 이 땅에 오신 청년예수의 발자취를 뒤따르다가 고난받는 믿음의 형제들과 하나되어” 결의문을 채택한다고 전제하고, ①국민의 기본권과 생존권을 억압하는 법의 개혁과 자유민주주의 회복 ②교회사찰의 중지와 선교자유의 보장 ③언론, 집회의 탄압 중지 ④구속 인사의 조속 석방을 요구하였다. 예배가 끝나자 경찰은 전남 EYC 회장 배호경과 동 총무 조봉훈을 연행하였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위원회, 『1970년대 민주화운동』 (Ⅲ), 1987, 1303쪽.;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위원회, 『1970년대 민주화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