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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월 한국군사령부 모습

주월 한국군사령부는 1965년 9월 25일 서울의 필동에서 창설되어 채명신 소장이 초대 사령관이었고, 2대 사령관은 이세호 중장이 맡았다.
9월 25일 출국하여 사이공에 사령부를 설치하였는데, 이후 맹호, 백마, 청룡 등 3개 전투부대와 군수지원부대인 십자성부대, 그리고 군사원조단인 비둘기부대, 백구부대와 은마부대 등 2개의 수송전대를 지휘했다.
8년 동안의 수많은 크고 작은 전투와 작전에 참여하여 5천여 명이 사망하고 1만 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희생을 치렀다.
이들이 치른 대가로 달러를 벌어들였고, 미국으로부터 군사적 안전보장, 경제적 지원 확보, 베트남 시장 확보, 한일 국교 회복 등 간접적인 효과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