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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파병 한국군 환송 및 환영 국민대회

한일회담을 비롯한 정치적 문제뿐만 아니라 경제 침체 등 여러 가지로 궁지에 몰리고 있던 박정희 정권은 여러 가지 목적으로 베트남 파병을 결정한다.
미국은 이미 국내적으로 월남전에 대한 대대적인 반적여론으로 궁지에 몰려 있어서 추가 파병이 곤란한 상황이어서 대체병력이 필요했고, 박정희 정권은 파병을 통한 외화벌이와 군사적 측면을 비롯한 다방면에 걸친 미국의 반대급부를 기대하고 있었다. 64년 10월 31일, 월남전 파병을 위한 협정을 체결한다.
처음 의료부대를 파견한 한국은 차차 청룡, 맹호 등 전투부대를 파병하여 미국 대신 8년여 동안 명분없는 전쟁에 참가하게 된다. 수많은 우리의 젊은이들이 이 전쟁에서 목숨을 잃었지만 그들의 죽음은 무엇을 위한 것이었는지 역사가 말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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