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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해방문학" 정간조치 관련 공동기자회견
1990년 1월 월간 〈노동해방문학〉 발행인에 대한 사전영장 및 이 잡지 편집국에 대한 압수수색조처가 취해지자 12일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등 8개 문화예술단체가 ‘문화ㆍ예술운동 탄압 공동대책위’를 결성하고 항의성명을 내는 한편,새로 결성될 전노협 및 노동자ㆍ농민ㆍ빈민ㆍ교사ㆍ학생 등 민중운동권과 연대 투쟁해나갈 방침을 밝히는 등 크게 반발하였다. ‘문화ㆍ예술운동 탄압 공대위’는 노동해방문학 정간조치와 최근 문화예술 탄압에 대한 공동기자회견을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3가 한국출판문화운동협의회 사무실에서 가졌다.
회견에서는 “6공화국 들어 지난 한해만도 5공화국 7년간의 구속자 총수보다 많은 43명의 출판인이 구속됐다”면서 “결코 침해당할 수 없는 언론과 출판,창작ㆍ표현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새로 결성될 전노협을 비롯한 민중운동권과 연대해 끝까지 싸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회견에서는 “6공화국 들어 지난 한해만도 5공화국 7년간의 구속자 총수보다 많은 43명의 출판인이 구속됐다”면서 “결코 침해당할 수 없는 언론과 출판,창작ㆍ표현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새로 결성될 전노협을 비롯한 민중운동권과 연대해 끝까지 싸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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