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스피리트 저지 수서규탄대회
숭실대·이대·계명대등 출정식 가져국민연합 주최로 16일 파고다공원에서 열리는 ‘수서비리 은폐정권 규탄 국민대회’를 앞두고 14일 숭실대·이화여대·경희대 등 서울시내 각 대학에서 국민대회 적극참여를 결의하는 학생들의 집회가 잇따라 열렸다
경희대생 4백여명도 이날 오후 1시30분께 교내 노천극장에서 ‘수서비리규탄과 팀스피리트 훈련반대 결의대회’를 가진 뒤 교문밖으로 진출하려다 경찰이 저지하자 돌과 화염병을 던지며 1시간여동안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이화여대생 2백여명과 상명여대생 1백여명도 이날 오후 각각 교내에서 수서규탄대회 및 국민대회 출정식을 갖고 16일의 국민대회에 적극 참가할 것 등을 결의했다.
경희대생 4백여명도 이날 오후 1시30분께 교내 노천극장에서 ‘수서비리규탄과 팀스피리트 훈련반대 결의대회’를 가진 뒤 교문밖으로 진출하려다 경찰이 저지하자 돌과 화염병을 던지며 1시간여동안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이화여대생 2백여명과 상명여대생 1백여명도 이날 오후 각각 교내에서 수서규탄대회 및 국민대회 출정식을 갖고 16일의 국민대회에 적극 참가할 것 등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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