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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비리 사건 조사 및 시위 현장
1991년 3월 9일 평민당 주최하에 보라매공원에서 ‘수서비리규탄 국민대회’ 가 열렸다. 시민들은“수서비리 은폐조작 국민은 분노한다”, “뇌물외유 수서특혜 재벌비호 민중탄압 노태우정권 타도”등의 플랜카드를 들고 부패정권을 규탄하고 있다.
수서비리 사건 조사에 따르면 수서사건으로 구속된 당시 현직 국회의원은 국회건설위원장인 오용운씨와 간사인 이원배씨(평민당)를 비롯 건설위 소속 이태섭 김동주(이상 민자당) 김태식(평민당)등 5명이다. 수서사건을 맡은 대검중앙수사부는 이들이 한보그룹의 정태수회장으로부터 각각 3천만원에서 2억3천만원까지 뇌물울 받은혐으로 이들을 구속,수감한 것이다.
검찰수사에 따르면 이원배의원은 국회청원심사 때 수서택지를 특별공급할 수 있도록 처리해주는 대가로 모두 2억3천만원을 받았으며 이태섭씨의원은 청원을 소개한 대가로 3천만원을 받은 혐의다.또 김동주의원은 아산만 철강단지허가의문제를 폭로하겠다고 정태수회장을 협박해 3천만원을,김태식의원은 수서관련 투서를 접수한 뒤 역시 정회장을 위협해 3천만원을 받았다고 검찰은 밝혔다.
수서비리 사건 조사에 따르면 수서사건으로 구속된 당시 현직 국회의원은 국회건설위원장인 오용운씨와 간사인 이원배씨(평민당)를 비롯 건설위 소속 이태섭 김동주(이상 민자당) 김태식(평민당)등 5명이다. 수서사건을 맡은 대검중앙수사부는 이들이 한보그룹의 정태수회장으로부터 각각 3천만원에서 2억3천만원까지 뇌물울 받은혐으로 이들을 구속,수감한 것이다.
검찰수사에 따르면 이원배의원은 국회청원심사 때 수서택지를 특별공급할 수 있도록 처리해주는 대가로 모두 2억3천만원을 받았으며 이태섭씨의원은 청원을 소개한 대가로 3천만원을 받은 혐의다.또 김동주의원은 아산만 철강단지허가의문제를 폭로하겠다고 정태수회장을 협박해 3천만원을,김태식의원은 수서관련 투서를 접수한 뒤 역시 정회장을 위협해 3천만원을 받았다고 검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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