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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그룹직원 '한보인생존권보장'등 그룹수호 단합대회

한보비리 사건으로 직장을 잃게 된 한보주택 등 한보그룹 직원 2백여명은 1991년 2월 7일 오후 7시께부터 서울 강남구 대치동 316 은마종합상사 3층 본사 사무실에서 특혜분양 시비와 관련해 한보그룹에 대한 언론의 보도가 사실과 다르다며 공정보도를 촉구하는 집회를 갖고 밤샘농성에 들어갔다. 직원들은 ‘한보가족 생존권 언론제물 될 수 없다’라는 피켓을 들고 생존권 보장을 위한 농성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