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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자금 공개 및 신한국당 규탄 서총련 연합집회
신한국당 전당대회가 열린 6일 서울․부산․광주 등 대도시에서 대학생들의 신한국당 규탄시위가 잇따랐다. 서총련 소속 학생 800여명은 오후 2시 연세대 학생회관 앞에서 ‘대선자금 공개와 신한국당 규탄 결의대회’를 열고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학생들은 “현 정부는 구속된 전두환․노태우씨 등 전직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1992년 대선자금을 낱낱이 공개하라”고 요구하며, “총선을 맞아 신군부에 협력했던 신한국당 소속 후보에 대한 낙선운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학생들은 집회를 마친 뒤 “특검제 도입과 학살자 처벌” 등의 구호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교문 밖으로 진출하려다, 경찰이 저지하자 돌과 화염병을 던지며 시위를 벌였다.
학생들은 “현 정부는 구속된 전두환․노태우씨 등 전직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1992년 대선자금을 낱낱이 공개하라”고 요구하며, “총선을 맞아 신군부에 협력했던 신한국당 소속 후보에 대한 낙선운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학생들은 집회를 마친 뒤 “특검제 도입과 학살자 처벌” 등의 구호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교문 밖으로 진출하려다, 경찰이 저지하자 돌과 화염병을 던지며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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