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사료 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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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학청년들아! 반폭력 투쟁의 깃발을 높이들자! [치안본부 남영분실 해체관련]
등록번호 : 00961528
날짜 : 1984.05.03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연세대학교
요약설명 : 언론의 폭력에 대한 내용과 폭력의 현실 아래에서 궐기의 깃발을 들어 반폭력 투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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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반종파 투쟁의 깃발을 부여잡고 청년학도여, 진군 또 진군하자
등록번호 : 00032556
날짜 : 1986.00.00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민주화운동자료관추진위...
요약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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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代의 반란, 反 3金 개혁신당 깃발
등록번호 : 00182963
날짜 : 1995.08.10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민주화운동자료관추진위...
요약설명 :
사진사료 1건
더 보기민주화운동사 컬렉션 1건
더 보기사료 콘텐츠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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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민회총연맹_ 개발독재의 희생양에서 농민운동의 구심점으로
요약설명 : 개최하는 중이었다. 하늘 높이 치솟은 대나무에 매달린 수백여 개의 만장과 깃발이 기운차게 펄럭이는 가운데 한목소리로 부르는 농민들의 노랫소리는 광장 전체를 울리고도 남을 만큼 크고 우렁찼다. “찢기는 가슴 안고 사라졌던 이 땅에 피울음 있다/부둥킨 두 팔에 솟아나는 하얀 옷에 핏줄기 있다/해 뜨는 동해에서 해 지는 서해까지/뜨거운 남도에서 광활한 만주 벌판/우리 어찌 가난하리오 우리 어찌 주저하리오/다시 서는 저 들판에서 움켜쥔 뜨거운 흙이여.” 때마침 근처를 지나가던 증권맨 A씨는 옆에 있는 동료에게 말을 걸었다. “대학 때 농성하면서 참 많이도 불렀던 노래인데 오랜만에 들으니 반갑군.” 같은 증권사에 다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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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이 길어올린 불멸의 시 <아아 광주여, 우리나라의 십자가여!>
요약설명 : 2반 담임을 맡고 있던 영어 교사 김충희는 반쯤 넋이 나간 모습이었다. “제 아내는 시내에 나간 저를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M16에 머리를 맞았어요. 임신 8개월이었는데, 머리 대부분이 날아가서…….” (여보, 당신을 기다리다가/ 문밖에 나가 당신을 기다리다가/ 나는 죽었어요......그들은 왜 나의 목숨을 빼앗아갔을까요/ 아니 당신의 전부를 빼앗아갔을까요/ 셋방살이 신세였지만 얼마나 우린 행복했어요/ 난 당신에게 잘 해주고 싶었어요/ 아아, 여보!/ 그런데 난 아이를 밴 몸으로 이렇게 죽은 거예요 여보!/ 미안해요, 여보!/ 나에게서 나의 목숨을 빼앗아가고/ 나는 또 당신의 전부를 당신의 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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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익환의 생애를 바꾼 세 친구
요약설명 : 때마다 사람들은 저마다 눈시울을 붉혔다. 문익환의 사자후는 교정에 가득 찬 수백 개의 깃발들과 만장들마저 흐느끼게 했다. 영결식 이후 노제가 진행되는 동안 문익환은 학생들, 연도에 늘어선 시민들과 함께 했다. 문익환의 가슴속에는 수많은 송몽규와 윤동주가 넘실거렸다. 수많은 장준하와 전태일이 그와 어깨를 나란히 걸었으며, 숱한 박종철과 이한열이 깃발을 힘차게 흔들어대고 있었다. 그들은 광화문과 시청, 을지로와 청계천을 함께 걸으며 “독재 타도! 호헌 철폐!”를 외쳤다. 무수히 많은 친구들과의 거대한 연대와 행진은 결국 1987년의 거리를 뜨겁게 달구었고, 마침내 6월항쟁을 승리로 이끈 원동력이 되었다. 글 박선욱(시인,...
구술 컬렉션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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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운
면담자 : 정용인
일자/장소: 2020.9.29. / 현대사기록연구원
요약설명 : 하이라이트 영상 내용: 유화국면에서 변화된 학생운동 양상과 학생들의 인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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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상
면담자 : 윤호우
일자/장소: 2020.10.5. / 현대사기록연구원
요약설명 : 깃발사건 통신’ 작성, 깃발 대 반깃발 논쟁, 사법고시 합격과 변호사 활동, 학생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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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욱
면담자 : 정용인
일자/장소: 2020.11.6. / 현대사기록연구원
요약설명 : 이유, MT-MC 대립, 깃발그룹과 반비판, 미문화원 점거농성, 삼민투와 MC-MT, CNP 논쟁...
일지사료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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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와대에 집결 무장병력과 대치중 최루탄 20발 발사
일자 : 1964.3.25
분류 : 한일협정반대운동 > 학생
요약설명 : 반 경희대, 동국대 학생들은 스스로 철수했다. 그러나 외국어대, 수송전기공고생들은 계속 남아 구호를 외쳤다. ▶25일, 서울 문리대생 500여 명은 “구속학생 즉시석방”, “매판자본가를 타살하라”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하고 하오 1시 20분 교문을 출발, 원남동 로타리를 돌아 종로4가에 이르자 때마침 동대문서에 구속되었던 교우 30명이 전원 석방되어 함성을 올리며 이들 법대생 200명과 합류, 약 1,000명으로 늘어난 채 종로로 행진하다가 민정당사 앞에 이르렀을 때 격려해주는 민정당원에게 야유를 던지며 적·흑·녹·청으로 된 깃발을 높이 들고 화신백화점 로터리를 돌아 을지로 입구에서 시청 앞으로 나아갔다. 미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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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적 민주주의 장례식 및 성토대회” 한일굴욕외교반대학생총연합회 주최로 열려
일자 : 1964.5.20
분류 : 한일협정반대운동 > 학생
요약설명 : ‘빈익과 부자유 그리고 외세의존’의 참담한 현실을 전진적으로 변혁시키려는 민족적 양심의 깃발을 올린다. 4월의 항쟁은 민족사적 전진을 위하여 누적되어 온 정치, 경제, 사회적 제모순을 지양하고 조국의 완전한 자주독립과 민족적 주체의 확고한 정립, 외세에 의존 기생한 민족반역 체제의 제거와 그리고 반봉건적 사회경제구조의 청산을 위한 거룩한 투쟁이었다. 4월 항쟁의 참다운 가치성은 반외압세력, 반매판, 반봉건에 있으며 민족민주의 참된 길로 나아가기 위한 도정이었다. 5월 쿠데타는 이러한 민족민주이념에 대한 정면적인 도전이었으며 노골적인 대중탄압의 시작이었다. 군사정권은 권력으로 민족적 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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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 부정선거성토대회를 열고 결의문 채택
일자 : 1967.6.13
분류 : 분류없음 > 학생
요약설명 : 승리도 우리는 기억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 민주주의의 첩경인 공명선거의 깃발은 권력욕과 탐익된 반민주집단의 횡포 앞에 무참히도 꺾이었다. 공짜 막걸리로 비틀거리는 주권의식이 민족정기의 쇄신인가? 유령투표까지 동원해야만 대중정당이 될 수 있다는 것인가? 막대한 선거자금을 뿌려서 국민소득을 높이자는 것인가? 근대화의 신앙이란 새로운 종교는 어디로 가버렸는가! 우리의 이성도 너의 그 방종한 만행을 더 이상 용서할 수 없도다. 방대한 조직과 금력으로 무장된 부정선거 주구들을 우리는 민족의 이름으로 서슴치 않고 단두대에 올리노라. 여지없이 유린당한 민주선거의 참상을 통곡하며 정의의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