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료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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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노동자 신민당사 농성 사건 주동 및 배후라며 경찰이 제시한 도표
등록번호 : 00710427
날짜 : 1979.08.12
구분 : 문서류 > 사진
기증자 : 경향신문사
요약설명 : 줄이고, 이듬해 4월 폐업을 선언한 뒤, 다시 같은 해 8월 6일 2차 폐업을 공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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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조치 7호 발표와 함께 휴교령이 내려진 고려대학교 정문 앞을 군인들이 총을 들고 봉쇄한...
등록번호 : 00742867
날짜 : 1975.04.10
구분 : 문서류 > 사진
기증자 : 경향신문사
요약설명 : 1975년 4월 10일 오전 현재, 대통령 긴급조치 7호 발표(1975년 4월 8일)로 휴교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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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교령이 내려진 고려대 정문 앞에 출동한 군인들
등록번호 : 00742868
날짜 : 1975.04.10
구분 : 문서류 > 사진
기증자 : 경향신문사
요약설명 : 1975년 4월 10일 오전 현재, 대통령 긴급조치 7호 발표(1975년 4월 8일)로 휴교령이...
사료 콘텐츠 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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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지킨 푸른 눈의 양심들, 월요모임
요약설명 : 채 침묵시위를 벌였다. 그날의 시위 사진은 <타임>지의 아시아판 표지에 실렸다. 이 충격적인 시위 사건은 그들 자신에게도 결코 잊을 수 없는 장면으로 각인되어 오랫동안 그들의 뇌리에 남았다. 인혁당사건이란 박정희 정권이 조작한 대표적인 국가폭력사건이었다. 유신정권은 “인혁당재건위가 공산주의 국가건설을 목적으로 학생들을 선동해 정부를 전복시키려 했다”고 발표하고 관련자 8명을 1975년 4월 9일 전격 처형했다. 문정현, 함세웅, 이해동 등 몇몇의 신부와 목사, 그리고 이소선 여사 등 극소수 한국인을 제외하면 아무도 그들의 신원(伸寃)을 감히 입에 담지도 못할 때, 월요모임은 용감하게도 그 유가족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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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트 신부의 간절한 외침 - 조작이다! 조작이다!
요약설명 : 몰아가기 위해 민청학련 관련 학생들과 의도적으로 분리시키려고 여론을 조작했다. 1975년 중앙정보부원들이 인혁당 피고인들의 아내 10명을 남산 중앙정보부에 강제 연행하여 각종 협박을 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그녀들 가운데 강력히 항의하는 사람들은 비교적 빨리 풀려났지만, 고분고분해 보이고 겁을 많이 먹은 부인들은 오래 감금되어 이루 말 할 수 없는 협박을 당했다. “인혁당사건이 조작되었다고 다시는 언급하지 않겠다” “어떤 시위에도 나가지 않겠다” 등을 쓴 진술서에 강제로 서명을 한 후에 풀려날 수 있었다. 이에 시노트 신부는 분노로 몸을 떨었고 더 적극적으로 인혁당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급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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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조치 9호를 농락한 3인방
요약설명 : 1년 이상의 징역을 수 있었다. 친구끼리 사적인 대화와 편지 내용까지 파악해 감옥에 보내는 폭압 구조 속에서 시위는 원천적으로 불가능했다. 서울농대편지사건이 말하듯이 그 근처에만 가도 발각될 정도로 빈틈없는 사찰망이 작동하고 있었고, 그것만으로도 감옥에 보낼 수 있는 무소불위의 수단이 학원을 에워싸고 있었다. 실제로 1975년 5월 13일 긴급조치 9호가 발동된 지 3년이 지나는 동안 대학가는 매우 평온한 것처럼 보였다. 시위 자체가 거의 없었고, 있더라도 5분을 넘기지 못했으며, 그 이상 지속하더라도 그런 사실이 신문에 한 줄도 나지 않았다. 따라서 아무 일도 안 일어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이상한 모순 하나를...
구술 컬렉션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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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규
면담자 : 정호기, 양라윤
일자/장소: 2023.7.3./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경상강원지부 사무실
요약설명 : 경북대 시위, 1970년대 경북대 민주화운동에 참여한 여학생들 - 1974년 군 복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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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현
면담자 : 정호기, 양라윤
일자/장소: 2023.8.22./전주시 문화빌딩 휴스템코리아
요약설명 : 늘어났다. 1975년 전북대를 졸업하고, KSCF 선배들의 추천을 받아 성미가엘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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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균식
면담자 : 정호기, 양라윤
일자/장소: 2023.7.4./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경상강원지부 사무실
요약설명 : 1977년 계명대에 입학해서 경북대 민주화운동으로 제적되고 계명대에 새로 입학한...
일지사료 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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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공회관과 서울신문사 방화
일자 : 1960.4.19
분류 : 시위 상황 > 서울
요약설명 : 어떤 학생이 소리치자 3대의 소방차는 시위대원의 손에 의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수 만 명의 시위대원들은 태평로가 떠나갈 듯 환성을 올리며 그들에게 박수를 보냈다.한국일보에는 “‘방향을 돌려라’고 소방차의 운전수를 위협하여 시청 쪽으로미친 듯이 사이렌을 울리며 달렸다. 하오 3시 20분 경, 덕수궁 앞에 차를 세운 다음 자동차의 본넷트를 열어젖히고 기름걸레에 불을 붙여 차를 태웠다.서울신문사에서 타오르는 불길과 함께하늘을 온통 덮어버린 연기 속에서 “와-”하는 함성과 박수소리가 터져나왔다”고 기록되어 있다. 불타버린 차가 같은 차인지는 알 수 없다(『한국일보』1960. 4. 20 조3면). 10분 후, 카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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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종·김정강학생데모 배후로 수배
일자 : 1964.7.6
분류 : 한일협정반대운동 > 학생
요약설명 : 수배되자 도주, 김정강의 상부선으로 그를 배후에서 조종했다.『경향신문』 1964.7.7 석3면불꽃회 사건1964년 7월 6일 정부는 “학생 데모를 공산 세력이 배후에서 조종한 증거 문건을 압수하고, 도예종(당시 41세, 1975년 2차 인혁당 사건으로 사형)과 김정강(서울대 정치학과 3년)을 국가보안법 위반 및 내란 소요 등의 혐의로 각각 현상금 10만 원씩 전국에 수배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7월 18일 내무부장관은 “마르크스 레닌주의의 집결체인 불꽃회가 학생 데모를 배후에서 조종했다”며 김정강과 김정남 등 30여 명의 이름을 계보도와 함께 발표했다. ‘불꽃회 사건’이 터진 것은 김정강이 조직 구상을 하면서 메모해 둔 노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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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민청학련)사건 발생
일자 : 1974.4.3
분류 : 민주화운동 > 학생
요약설명 : 지학순(신부) 등 5명이 배후조종 혐의로 구속되어, 윤보선은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나머지는 각 징역 15년, 자격정지 15년을 선고받았다. 학생시위 주동으로 여정남, 김병곤, 나병식, 김영일(김지하), 이현배, 유인태, 이철 등 7명에게는 사형이 선고되었으나, 관할관 확인에서 여정남, 이현배 외에는 무기로 감형되었다. 나머지 관련 학생 및 종교인, 언론인들은 징역 20년에서 5년까지의 중형을 받았다. 사형·무기를 제외하고 이 사건을 통해 선고된 형량만 1,650여 년에 이른다. 인혁당재건위 관련자 여정남 등 8명은 1975년 4월 9일 대법원에서 상고가 기각된 지 20시간도 되기 전 새벽 동이 트기도 전에 전격적으로 사형이 집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