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컬렉션
동시대 사건사고
유신정권이 국민에 대해 철권통치를 자행함으로써 국민의 생존권과 기본권이 심각하게 침해당했고, 부정부패가 만연하여 사회 전반에 걸쳐 허점이 많았던 70년대에는 각종 사건과 사고도 많이 발생했다.
71년 크리스마스에 대연각호텔에서 사상 최대의 호텔 화재참사가 발생한 이래 유신정권 하에서도 크고 작은 사고가 끊이질 않았다.
72년에 서울시민회관 화재사건이 발생하여 52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하였으며, 74년 10월 17일에는 뉴남산호텔 화재로 19명 사망, 76년 대왕코너 화재사건으로 88명이 사망하는 대참사가 빚어지는 등 대형 화재가 끊이질 않았다. 그 외에도 용두동과 후암동 판자촌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수많은 인명피해와 이재민을 발생시키기도 했다.
74년에는 카빈소총 강도가 영등포 한일은행과 용산 상업은행을 차례로 턴 사건이 발생하여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으며, 75년에는 희대의 살인마라는 김대두가 전남 영암과 서울을 오가며 17명을 살해한 사건으로 전국을 공포에 떨게 했다. 그는 전과자로 사회에서 정상적인 삶을 살기가 어려워 범죄를 저질렀다고 태연하게 증언하여 시민들의 분노를 샀지만 전과자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과 교도 행정에 대한 반성을 촉구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77년 11월 11일에는 이리역에서 다이너마이트를 실은 열차가 폭발하여 이리시 일대가 폐허로 변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또 유신시절에는 밀수가 성행했는데, 대규모 폭력조직이 기업형 밀수를 저질렀는데, 이들은 세관 직원들과 연결되어 있었기 때문에 좀처럼 적발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여수 일대에서 밀수단을 운영하던 조직이 적발되어 물의를 빚기도 했다.
그 외에도 권력형 비리가 수없이 많았지만 워낙 언론통제가 심하고 고위층과 관련된 사건이 많아 소문으로만 떠돌다 묻혀버린 사건도 비일비재하다.
71년 크리스마스에 대연각호텔에서 사상 최대의 호텔 화재참사가 발생한 이래 유신정권 하에서도 크고 작은 사고가 끊이질 않았다.
72년에 서울시민회관 화재사건이 발생하여 52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하였으며, 74년 10월 17일에는 뉴남산호텔 화재로 19명 사망, 76년 대왕코너 화재사건으로 88명이 사망하는 대참사가 빚어지는 등 대형 화재가 끊이질 않았다. 그 외에도 용두동과 후암동 판자촌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수많은 인명피해와 이재민을 발생시키기도 했다.
74년에는 카빈소총 강도가 영등포 한일은행과 용산 상업은행을 차례로 턴 사건이 발생하여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으며, 75년에는 희대의 살인마라는 김대두가 전남 영암과 서울을 오가며 17명을 살해한 사건으로 전국을 공포에 떨게 했다. 그는 전과자로 사회에서 정상적인 삶을 살기가 어려워 범죄를 저질렀다고 태연하게 증언하여 시민들의 분노를 샀지만 전과자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과 교도 행정에 대한 반성을 촉구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77년 11월 11일에는 이리역에서 다이너마이트를 실은 열차가 폭발하여 이리시 일대가 폐허로 변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또 유신시절에는 밀수가 성행했는데, 대규모 폭력조직이 기업형 밀수를 저질렀는데, 이들은 세관 직원들과 연결되어 있었기 때문에 좀처럼 적발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여수 일대에서 밀수단을 운영하던 조직이 적발되어 물의를 빚기도 했다.
그 외에도 권력형 비리가 수없이 많았지만 워낙 언론통제가 심하고 고위층과 관련된 사건이 많아 소문으로만 떠돌다 묻혀버린 사건도 비일비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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