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컬렉션
이리역 화약열차 폭발 사고
1977년 11월 11일 밤 9시경, 다이너마이트를 가득 싣고 인천에서 광주로 가던 열차가 폭발하여 이리역 일대가 폭격을 받은 것처럼 쑥대밭이 되고, 59명이 사망하고 13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80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대형참사가 빚어졌다. 이 사고로 인해 이리역에는 지름 30미터, 깊이 10미터의 거대한 웅덩이가 파였으며, 반경 500미터 이내의 대부분의 건물이 파괴되었다.
사건의 원인은 화약을 싣고 가던 승무원이 촛불을 켜놓고 잠을 자다 불이 화약에 옮겨 붙어 발생했다고 알려졌다. 이 지역 주민의 70%정도가 이재민이었다고 하니 그 피해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사고 수습 뒤 합동 위령제에서 참석한 많은 이리 시민들이 통곡하는 유족들과 함께 슬픔을 나누고 있다.
사건의 원인은 화약을 싣고 가던 승무원이 촛불을 켜놓고 잠을 자다 불이 화약에 옮겨 붙어 발생했다고 알려졌다. 이 지역 주민의 70%정도가 이재민이었다고 하니 그 피해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사고 수습 뒤 합동 위령제에서 참석한 많은 이리 시민들이 통곡하는 유족들과 함께 슬픔을 나누고 있다.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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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리역 화약열차 폭발사고현장에서 복구 작업하는 노동자들
- 등록번호 : 00728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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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해를 슬기롭게 극복하자" 라는 글귀가 적힌 현수막이 걸린 이리시
- 등록번호 : 00728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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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리역 화약열차 폭발사고로 사망한 희생자의 시신을 확인하는 유족들
- 등록번호 : 00728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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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리역 화약 열차 폭발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가옥들
- 등록번호 : 00728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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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리역 화약 열차 폭발사고 부상자가 병원침대가 부족하여 바닥에 누워있는 모습
- 등록번호 : 00728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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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리역 화약 열차 폭발로 인하여 사망한 희생자 가족들이 오열하는 모습
- 등록번호 : 00728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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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리역 화약 열차 폭발사고로 가옥을 잃은 주민들이 생활하는 천막촌에 배수로 공사하는 노동자들
- 등록번호 : 00728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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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리역 화약 열차 폭발로 인하여 무너져내린 가옥들
- 등록번호 : 00728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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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리역 화약 열차 폭발 사고로 인하여 다친 부상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는 모습
- 등록번호 : 00728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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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리역 화약 열차 폭발 사고 사망자들의 합동 위령제 현장
- 등록번호 : 00728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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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리역 화약 열차 폭발사고로 가옥을 잃은 이재민이 임시 수도에서 빨래하는 모습
- 등록번호 : 00728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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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리 화약열차 폭발사고현장에서 이리시장으로부터 복구 현황을 듣고있는 최규하 국무총리
- 등록번호 : 00728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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