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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로고

1980년대 건설 및 국토개발 현장

급격한 산업화 도시화 과정에서 나타난 온갖 모순들은 80년대 더욱 심화되어 나타났다.
노사갈등과 빈부격차, 도농간의 생활격차가 그것이었다.
한편 아시안게임 올림픽을 앞두고 대대적인 도시미화가 이루어진다. 이면엔 투기의 목적도 없지 않았다. 특히 목동 지역은 기존 정책과 달리 정부가 직접 전면에 나서 택지개발 사업부터 주택건설 사업까지 모든 개발과정에서 사업 주체로 참여하는 공영개발 방식에 의해 재개발이 이뤄졌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대규모의 집단적인 투쟁이 발생하였으며 동시에 정부가 운동의 타깃으로 분명하게 규정되는 요인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