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컬렉션
로비스트 박동선 사건
1976년에 발생한 사건으로, 코리아게이트라고도 불린다.
1960년대 후반부터 미국의 대아시아 정책이 변화하기 시작하고, 베트남이 공산화하는 등 국제적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 상황에서 주한미군을 모두 철수하려는 미국의 대한국 정책에 불안을 느낀 박정희 정권은 미국의 국회의원들에 대한 로비를 통해 이를 극복하려 했다.
박정희 정권은 재미사업가 박동선을 앞세우고 한국 정보기관 요원들과 함께 미국의 국회의원들에게 거액의 정치자금을 제공하여 이들을 통해 대한국정책에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했다.
미국 언론에 이 사건이 보도되자 미국 의회와 행정부는 박동선의 미국 송환을 요구했으나, 마침 미국 정보기관에 의해 청와대가 도청한 사건이 터지자 한국 정부는 이를 빌미로 미국의 요구를 거절했다.
이후 한미 간에 협상을 통해 전면 사면권을 보장받는 조건으로 당사자인 박동선이 미국 의회에서 증언하는 것으로 사건이 마무리되었다.
1960년대 후반부터 미국의 대아시아 정책이 변화하기 시작하고, 베트남이 공산화하는 등 국제적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 상황에서 주한미군을 모두 철수하려는 미국의 대한국 정책에 불안을 느낀 박정희 정권은 미국의 국회의원들에 대한 로비를 통해 이를 극복하려 했다.
박정희 정권은 재미사업가 박동선을 앞세우고 한국 정보기관 요원들과 함께 미국의 국회의원들에게 거액의 정치자금을 제공하여 이들을 통해 대한국정책에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했다.
미국 언론에 이 사건이 보도되자 미국 의회와 행정부는 박동선의 미국 송환을 요구했으나, 마침 미국 정보기관에 의해 청와대가 도청한 사건이 터지자 한국 정부는 이를 빌미로 미국의 요구를 거절했다.
이후 한미 간에 협상을 통해 전면 사면권을 보장받는 조건으로 당사자인 박동선이 미국 의회에서 증언하는 것으로 사건이 마무리되었다.
갤러리
- 사진 저작권 안내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각각의 저작권자로부터 사용권을 획득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본 서비스 이용 외에 무단전재 또는 재배포로 인한 명예훼손, 초상권 침해, 재산상의 피해 등이 발생할 경우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 사진 사용 안내
- 생산자 및 기증자가 ‘박용수’인 사진의 사용은 구매신청을 클릭하여 직접 사진 구매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생산자 및 기증자가 ‘경향신문사’인 사진의 사용은 경향신문사 담당자(02-3701-1635)를 통해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그 외의 생산자 및 기증자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사료관 담당자( sunny@kdemo.or.kr / 031-361-9539 )에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