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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 당시의 시민군

군용차량과 버스를 타고 무장한 채 도청으로 향하는 시민군, 시민군과 차량으로 가득한 금남로 거리, 접수한 차량과 복장으로 무장하고 도청으로 진입하는 시민군들 등 당시 시민군들의 다양한 동정 사진들이 담겨 있다.
항쟁 5일째. 계엄군이 일시 퇴각한 광주는 해방구가 되었다. 모두들 목숨을 던져 쟁취한 민주의 광장이 있는 도청을 향하여, 금남로를 향하여 행진하였고 그 행렬은 끊임이 없었다. 지역방어 전투에 참가했던 시민군들이 계엄군의 완전철수 소식을 듣고 모여들었다. 이제부터 시민군들이 해야 할 일은 자체조직과 병력을 통제하여 계엄군의 반격에 대비하면서 시내의 치안을 유지하는 일이었다. 아침 일찍 도청을 접수한 시민군은 도청을 본부로 정하고 1층 서무과를 작전상황실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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