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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5.18 비자금 정호용 선거공판

96년 8월 26일 12.12, 5.18 비자금 선거공판에 정호용이 출두하고 있는 모습이다.
검찰은 "80년 5월 계엄군이 광주항쟁을 진압할 당시 자행한 시민학살 행위는 단순살인이 아니라 내란목적 살인"이라며 전두환, 황영시, 정호용등 5명에 대해 내란목적 살인혐의를 적용할 것을 강조했다. 16년 세월을 숨죽이며 살아왔던 유족회와 부상자회회원들은 특히 양민학살의 주범들인 전두환, 정호용 피고인들이 명백히 드러난 범죄사실에 대해 발뺌하고 부인하는 행동에 법정과 법정 밖에서 거세게 항의하며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을 요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