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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로고

목요예배

88년 10월 6일 기독교회관에서 열린 목요기도회의 모습이다. 열사의 유가족들의 단체인 유가협 회원들이 목요예배에 참석한 모습이다. 순수기도모임이던 목요기도회는 회를 거듭할수록 민청학련 구속자 가족들이 하나 둘 참여하면서 더욱 활기를 띄게 되었다. 또한 민주화운동가족실천연합회(이후 민가협)의 모체인 구속자가족협의회가 결성되는 성과를 낳는다.
목요기도회는 기자들을 통해 일반시민에게까지 그 소식이 알려졌다. 그때부터 구속자 가족·민주화 운동세력 외에 일반시민들이 목요기도회에 참여하기 시작했고, 목요기도회는 종교와 계층과 직업, 세대와 학력을 넘어선 범국민적 집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