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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식품위생 상황

90년대는 수입식품의 유입이 활발해 지면서 식품위생법 관련 범죄들이 속출했다. 농촌은 농촌기피현상으로 더 이상 노동생산인력이 없어 한국농촌에서의 농수축산물은 인건비의 향상으로 고가상품으로 위상이 높아져 서민들의 식탁에 오르기 힘들게 되고, 중국, 미국등지에서 수입된 음식들이 서민들의 식탁을 점령하기 시작하였다.
문제는 중국에서 들여오는 식품들은 대부분 위생검사가 철저하지 않을뿐더러, 사람빼고 다 위조품생산이 가능하다는 중국에서 들여온 식품들은 가짜가 많았다. 그 대표적인 예가 가까 고춧가루와 무게를 높이기 위해 꽃게 안에 납을 넣은 사건들이다.
소고기 또한 값싼 수입소고기를 업자들이 비싼 한우로 둔갑시켜 소비자들을 우롱하기도 했다. 미국에서 들여오는 값싼 농산품들은 대부분이 콩,옥수수등 유전자 조작을 통해 얻어진 생산품들이다. 아직까지는 유전자 조작 식품에 대한 문제가 나타나고 있지 않지만 식품,생물관련 임상결과는 십년이상을 요구하므로 그 위험성이 내재되어 있다고 볼 수 있지만 정부는 아무런 조치없이 수입하고 있다.
또한 소비소준이 올라가면서 육류소비가 많아지자 육류시장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많은 육류들이 항생제가 투여된채 보급되었고, 육류에서 공급되는 유류제품 역시 항상제가 투여된 채 공급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