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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공 시절 육영수 여사 대외 활동상

박정희가 강력한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국민들에게 권위주의 정치를 실시했다면, 육영수는 육영사업 등 각종 사회사업과 봉사활동을 통해 남편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었다고 할 수 있다. 14년 동안 최고 권력자의 아내로 있으면서도 큰 스캔들이나 비리에 연루되지 않을 정도로 원만한 처신을 했다고 평가받는다.
자원봉사단체인 양지회를 결성하였고, 여성회관 건립에 힘을 쏟았으며, 적십자 운동에도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였다.
또한 어린이회관과 어린이 대공원 건립에도 앞장섰으며, ‘어깨동무’라는 잡지를 발행하여 어린이들의 교육과 정서 함양에 앞장섰다. 불우청소년들을 위한 정수장학회를 설립하였고, 경로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