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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범죄 관련 규탄시위

주한미군이 한국에 주둔하면서 주한미군관련 범죄는 끊이지 않고 발생해 왔다. 주한미군의 범죄는 기지촌 여성들에게 한정된 것이 아니라 일반시민 그리고 환경문제에 까지 넓게 확산되어 있었다.
주한미군 독극물 한강 무단방류사건은 2000.7.13 녹색연합 주한미군범죄근절운동본부가 미군 독극물 방류 사건을 발표하는 공동기자회견을 가지면서 이슈화되었다.포름알데히드 20박스가 당시 영안소 부책임자인 미육군 민간부 군무원 앨버트 맥팔랜드의 명령에 의해 싱크대로 버려진 사건으로 실행명령을 받은 담당자는 독극물이 한강으로 흘러가며, 이 물질이 암과 출산장애를 야기한다는 것을 근거로 거절했으나, 앨버트 맥팔랜드는 욕설과 함께 실행을 종용했다. 이 사건으로 주한미군의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과 이를 규제할 규정이 없는 주한미군 지위협정(SOFA)의 개정요구가 거세졌다. 미군의 환경오염문제는 화성 매향리 갯벌 앞에 가득 쌓인 폭탄껍질처럼 군사훈련 이후에 나오는 처리물들도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주한미군들에 의한 피해사례는 주로 여성들에 대한 폭력과 성폭력이 많았다, 그러나 이에 대한 한국경찰권의 영향력은 미미 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은폐하기도 하였다.한국 경찰들의 미군범죄은폐를 방지하기 위하여 미군범죄신고운동본부도 창설되는등 미군범죄예방과 처분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