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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의 반미 시위 및 미국인사 방한반대 시위
대학생들의 반미시위는 90년대 학생운동에서 빼놓을 수 없는 활동사항이였다. 89년 부시 미대통령 방한시 동국대에서 부시 미 대통령 방한을 반대하는 시위가 있었고 시위 중에 학생들이 연행되기도 하였다. 88년 5월 20일에는 학생들이 미대사관에 폭탄을 투척미수 사건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학생들은 차량에 화염병과 각목을 준비해 미대사관에 진입하려 했으나 경찰과의 격렬한 몸싸움 끝에 연행되었다. 이들은 연행된 현장에서도 반미구호를 외치며 자신들의 의지를 표명하고 있었다.
96년 2월 29일에는 서울 미대사관앞에서 관주학살 배후조정한 미국을 규탄한다는 구호를 외치며 학생들이 광주사태해명에 대한 항의 시위를 벌이기도 하였다. 같은해 7월 12일에는 용산 미군기지 앞에서 한미행정협정 개정 및 용산 미군기지 되찾기 요구 시위가 있었다.
96년 2월 29일에는 서울 미대사관앞에서 관주학살 배후조정한 미국을 규탄한다는 구호를 외치며 학생들이 광주사태해명에 대한 항의 시위를 벌이기도 하였다. 같은해 7월 12일에는 용산 미군기지 앞에서 한미행정협정 개정 및 용산 미군기지 되찾기 요구 시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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