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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거 농성중인 학생들의 시위로 어수선한 건국대 교정

진압과정을 지켜본 건국대 한 교직원은 “우리 학교 그 넓은 캠퍼스의 한 평당 최루탄 세 개씩은 터졌다”며 “많이 치었는데도 이 정도”라며 그날의 상황들을 회고한다.
농성중인 학생들이 연행된 사회과학관에서는 피묻은 파마머리가 한 움큼 발견될 정도로 진압이 얼마나 참혹했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