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컬렉션
화재가 발생한 건대 점거농성 현장의 시위학생 및 소방관 모습
진압과정 중 있을 투신을 대비 깔아놓았던 메트리스가 불이 붙어 검은 연기가 본관을 힙쓸자 정문 쪽에서는 “내 아들 타 죽는다”며 실신한 어머니가 있었다. 중앙도서관이 가장 먼저 진납되었고 학생회관, 교양학관 등은 비교적 짧은 시간동안에 진압되었다. 본관과 사회과학관이 가장 오래 저항했고 부상자도 많았다. 머리를 숙이고 일렬로 연행되는 학생들에게 경찰은 몽둥이와 발길질을 해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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