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로고

1천만 개헌서명운동

신민당은 85년 2월 정기국회에서 국회내 개헌특위를 설치하는데 실패하면서 원외투쟁의 수단을 채택하지 않을 수 없었다. 당시는 1월 16일 전두환의 국정연설로 시작된 일련의 호헌론과 개헌운동에 대한 강경탄압 엄포로 인해 개헌국면이 위축되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신민당의 원외 투쟁 방식은 첫째, 1천만 개헌서명운동 둘째, 개헌 현판식 집회였다. 신민당은 86년 2월 12일 2.12총선 1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신민당과 민추협의 중앙간부들을 중심으로 개헌 서명운동에 착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