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컬렉션
1950년대 재일교포 및 재외동포 모습
단일민족을 자처하며 살아온 한민족이 해외에 수많은 교포를 갖게 된 것은 주로 일제가 우리 국토를 강점하면서 시작되었다. 일제의 탄압을 피해 고국을 등지고 만주로 미국으로 떠났으며, 또 수많은 사람들이 일본 제국주의 징용에 끌려가 가족과 생이별을 했고, 일본 본토는 물론 사할린과 남태평양 군도 등에서 비참한 생활을 했다. 그나마 목숨마저 잃은 사람들이 부지기수였다. 디아스포라의 민족이 되고 말았다. 해방이 되고도 귀국을 하지 못한 채 이산의 한을 안고 사는 수많은 교포들이 지금도 고국 땅을 한번 밟아보는 꿈을 이루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나가고 있다.
일부 여건이 좋은 교포들이 건국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고국을 찾은 모습과 사할린 낙합제조공장에 모여 있는 징용자, 사할린 홀무르스크 탄광 앞에서 기념촬영을 한 징용자들의 모습이 이산의 아픔을 느끼게 한다.
일부 여건이 좋은 교포들이 건국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고국을 찾은 모습과 사할린 낙합제조공장에 모여 있는 징용자, 사할린 홀무르스크 탄광 앞에서 기념촬영을 한 징용자들의 모습이 이산의 아픔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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