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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공 이후 신도시 건설 반대 시위

노태우 정권이 분당과 일산에 신도시 건설계획을 세우자 일산과 분당 거주세입자들은 이에 건설 반대 시위를 벌였다. 군사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재산권을 행사해보지도 못하다가 정부의 신도시 건설계획발표로 정든 땅을 등져야 할 일산주민들이 반대투쟁위를 결성하고 국회 앞에서 신도시 개발 반대 농성을 벌였다.
분당 신도시 건설단지 내에 거주하는 세입자 2백여명도 토지개발공사 앞에 모여 강제철거반대와 생계대책보장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