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집회
1990년 3월 4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서울대 변형윤교수 등 4명)은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세입자와 회원 등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임대료인상 규제촉구 시민대회」를 열었다. 대회에서는 「세입자협의회」를 결성,전세값인상규제 관철을 위한 적극적인 시민자구운동을 펴나가기로 했다.「경실련세입자협의회」는 결성선언문에서 『정부의 잘못된 토지ㆍ주택정책에 의한 망국적인 부동산투기와 소형임대주택과부족이 전세값폭등을 가져왔다』며 『평화적이고 합법적인 시민운동을 통해 전세값 인상규제 등 권익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시민들은 [아빠 친구들이 하우스 빌라 산다고 말도 안해], [엄마 또 이사가]라는 패널들을 들고 시위에 참여하고 있었다.
참가시민들은 [아빠 친구들이 하우스 빌라 산다고 말도 안해], [엄마 또 이사가]라는 패널들을 들고 시위에 참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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