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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전철 경주 통과 항의 시민 표정

고속전철사업자 선정 발표 후 노선경로에 대한 문제가 제기 되었다. 문제 제기 지역은 신라천년의 고도 경주통과 지점이였다. 경실련 등 70개 시민단체가 종묘공원에서 고속철도 경주통과를 반대하는 집회를 열고 경주문화재보호를 촉구하였고, 경주시 상가번영회 등 경주시민들이 경주문화재보존세미나를 열고 있는 세종문화회관을 점거하고 발표자들에게 항의하였다.
고속철도 경주통과와 관련하여 학계, 문화계 인사 77명이 고속철도 경주통과에 대한 반대의견 지식인 선언을 하고, 경주문화재 보존을 위한 국민대회가 연일 열렸다.
한켠에서는 TGV 선정자체가 사고가 잦은 기종으로 불안하다는 여론과 시민사회단체회원 20여 명이 광화문에서 경부고속철도 부실시공에 대한 규탄집회를 열기도 하였다.
이렇듯 고속철도사업은 시작부터 여러 문제를 안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