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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정희 대통령 분향소 시민 표정

박정희 국장 당시 시민들의 다양한 표정들을 볼 수 있다. 운구행렬을 보기 위해 발디딜틈 없이 운집한 시민들, 하얀 소복을 갖춰 입고 나온 할머니들, 분향을 하기 위해 줄서서 기다리는 분행객들의 모습과 사이렌이 울리자 일제히 묵념을 하고 있는 사진들을 담고 있다. 박정희 장례식을 추모하기 위해 전국에 만들어진 빈소는 모두 59803개였다. 전국의 빈소마다 추모하는 사람들로 넘쳐났다. 꼭두새벽부터 분향하기 위해 줄을 서는 진풍경들이 연출되었다.동요 말고 단결로 국난을 극복하자는 최규하 권한대행의 호소와 함께 국장이 치러지는 11월3일은 임시 공휴일로 선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