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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관련자 공판정의 방청객 표정

10.26 사건 관련 구형 공판장의 모습을 담고 있다. 방청객, 피고인들의 가족, 증인신문을 받기위해 출석하는 증인들의 사진과 구형이 적용되자 오열하는 가족들의 사진이 포함되어 있다. 이 사건은 군법회의에 넘겨져 79년 12월4일 첫 공판이 열렸다. 사건이 재판에 회부되자 당시로서는 최대 규모인 40여 명의 변호인단이 이 사건 변론을 맡고 나섰다. 당시 재판 내용은 일절 보도가 금지됐는데, 김재규 진술의 핵심은 시종'유신독재체제가 국민의 희생을 더 이상 가져오기 전에 내가 직접 유신의 심장을 쏘아버림으로써 자유민주주의의 회복을 앞당기고자하는 목적으로 거사했다'고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