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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사건 관련자 공판정 현황

박정희 시해사건을 심리하는 육군계엄보통군법회의의 재판부의 모습과 사건 공판정의 피고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피고 김재규의 권총을 증거물품으로 제시하는 이병옥 검찰관의 사진들이 수록되어 있다. 김재규는 7개월여 뒤인 80년 5월 20일 대법원에서 내란목적 살인 및 내란미수죄로 사형이 확정되어 5월 24일 당시 서울 서대문에 위치하던 서울구치소에서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이 사건에 관여한 박선호 중앙정보부 의전과장, 박흥주 부장 수행비서등 정보부 직원 5명도 함께 사형선고를 받았고 김계원 대통령 비서실장에게는 무기징혁이 선고 되었다.